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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함께 부각되는 역할
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함께 부각되는 역할
선단부터 레거시까지 대응 가능…5년 내 기업가치 5배 성장, 1조 달성 목표
다음 달 기업공개(IPO)에 도전하는 에이직랜드의 상장 밸류에이션(기업가치)은 약 2000억원 수준으로 형성됐다. 에이직랜드는 상장 이후 '5년 내 기업가치 1조원'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.
5년 만에 5배 성장한다는 청사진은 디자인솔루션 산업의 성장성이 뒷받침되는 데다 에이직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되고 있기에 그릴 수 있는 그림이다.
◇성장성 높은 디자인솔루션 산업
에이직랜드는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(위탁생산) 대만 TSMC가 구축한 생태계(OIP:Open Innovation Platform)의 핵심인 VCA(Value Chain Alliance) 중 하나다. 국내에서 TSMC VCA는 에이직랜드가 유일하다. 에이직랜드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자산(IP) 전문 기업 ARM의 공식디자인파트너(AADP)이기도 하다. 이는 ARM으로부터 설계 역량을 인정받아야만 얻을 수 있는 타이틀로 그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. TSMC VCA와 ARM AADP 파트너십을 둘 다 보유한 회사는 전 세계에서 에이직랜드가 유일하다.
시스템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(반도체 설계전문)와 파운드리 간 가교가 될 뿐 아니라 팹리스에 아키텍처(설계)를 제공하고 후공정(패키징·테스트)까지 모두 커버하는 것으로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. 시스템 반도체 산업 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.
인공지능(AI)과 사물인터넷(IoT) 등 4차산업 흐름이 가속화하고 반도체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반도체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높은 수준의 공정 이해도가 요구된다. 이에 따라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이해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.
이런 이유로 칩 개발부터 양산까지 깊이 개입해 전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 솔루션 산업의 수요와 중요성, 역할론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. 에이직랜드는 독자적인 설계 자동화 플랫폼 'AWorld Magic' 등을 활용, 설계부터 생산, 후공정 작업까지 위탁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팹리스에 제공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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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직랜드 IR 자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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